2014년 2월 8일 토요일

Bottled Park

Bottled Park: Beer Label
Designed by Kim Kim Gallery
Oct. 2013
Seoul
Brewed in Seoul by Kim Kim Gallery

Installation view at "Douglasism, Itemized Miasma" 더글라시즘, 불온한 공기 
@ Kwanhoon Gallery  관훈 갤러리
co-curated by Sonia Dermience & Damien Airault
Oct. 2013
Seoul

2014년 2월 4일 화요일

두산아트스쿨: 내일을 향한 답문_한국의 현대미술가에게 묻고 듣는당

2013.07.27 ~ 2013.10.19
강사 임근준
매주 토요일 10:00am ~ 12:00pm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문의 02)708-5050 / 5001

두산아트스쿨은 미술에 관심있는 대중을 위한 무료 강좌로서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당. 

두산아트스쿨 ‘내일을 향한 답문’은 미술, 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이정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대화의 장입니당.“한국의 현대미술가에게 묻고 듣는당”는 부제 그대로,  
한국현대미술계를 대표하는 미술가 20인(팀)을 초청해 대담하는 시간입니당.  

1차로 최정화, 이동기, 홍승혜, 조습, 잭슨홍, 박찬경, 정서영, 이형구, Sasa[44], 슬기와 민, 10인(팀)을  
초대해 그들의 작업 세계와 방법론(method) 그리고 주제-물(subject matter)의  
성장, 변화 과정을 되돌아볼 예정입니당.  

1990년대 이래의 성과를 회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까닭은,  
어느덧 당대성(contemporaneity)의 힘이 흐트러지는 새로운 변화의 때를 맞아  
앞으로 형성될 지형을 탐지하고 나아갈 바를 논하려는 데 있습니당.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펼쳐지는 공개 답문을 통해,  
현대미술이 그리는 미래를 함께 감지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당.  

http://doosangallery.com/art_school/lecture_view.asp?idx=30

2014년 2월 2일 일요일

구민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퍼포먼스 ‘동네 맞선’


서촌에 살고 있는, 서촌에서 일하고 있는 옆구리 시린 싱글 남녀, 미술관에서 짝을 찾자!
짝은 가까운 곳에 있어요! 
우리 동네에서 데이트해요!
- 일시 : 2014.02.07.(금) 7:00~9:00pm
- 장소 : 대림미술관 특별공간 ‘빈집’
- 대상 : 서촌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30대 미혼 싱글 남녀 30명
- 참여방법 : 신청서 작성 후 e-mail신청 

‘데이트 DA+E 프로젝트’ 는 ‘Daelim Museum Art + Education Project’의 약자로, 
대림미술관이 ‘예술’과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연계 프로젝트입니당.

2013년 한 해 동안 대림미술관은 서촌이라 불리는 통의동 인근 지역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들과 지역 골목을 누비며 서촌의 역사, 사람, 그리고 현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당. 그리고 2014년 2월 그 작품들이 대림미술관 특별공간 ‘빈집’에서 여러분들께 선보입니당.
1970년대 주거공간을 그대로 간직한 ‘빈집’에 옮겨놓은 일상 속 보물 같은 동네, 서촌을 감상해보세요! 아울러 서촌, 대림미술관과 친해지고 싶은 분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당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당.
자! 대림미술관 동네, 서촌과 데이트 하실 준비 되셨나요?
https://www.daelimmuseum.org/support/notice_view.do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hcosmos77&logNo=203136934&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2014년 1월 30일 목요일

알 듯 모를 듯 ‘이상한 나라’로 초대

[Exhibition | 송화선 기자의 미술 여행]
정서영 개인전 ‘큰 것, 작은 것, 넓적한 것의 속도’입력 2013.10.07 907호(p73~73)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이고 당시 왼쪽으로 기울여서 미끄러지듯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그곳, 그곳에 닿는당.’
정서영 작가의 설치 작품 ‘무릎’에 적혀 있는 글귀당. 일상적인 단어를 조합한 군더더기 없는 문장인데 무슨 뜻인지 이해가 쉽지 않당. 
‘큰 것, 작은 것, 넓적한 것의 속도’라는 전시 제목도 마찬가지당. 
뭔가 어색하고 알쏭달쏭한 느낌.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정서영 개인전은 그래서 계속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당.

1990년대 조각과 드로잉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정 작가는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와 2008년 광주비엔날레, 2012년 덕수궁 프로젝트 등을 통해 개념적이고 실험적인 현대 미술가로 명성을 얻었당. 
이번 전시는 익숙한 단어와 물건을 낯설게 보게 함으로써 긴장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그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당.

전시장 안은 일견 ‘이상한 나라’당. 알루미늄 지팡이는 세로로 갈라진 채 벽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고(‘지팡이’), 나무 책꽂이는 등판이 뚫린 채 역시 벽에 위태롭게 의지해 있으며(‘운동’), 시멘트 돌멩이에 괴인 함석 양동이 바닥에는 한쪽으로 쏠린 검은 액체의 흔적이 남아 있당(‘알려진 대로, 그 시간에’). 
각각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이 물건들이 왜 이런 모습으로 그 자리에 놓여 있는지에 대해 어떤 설명도 해주지 않는당.

3개 채널 퍼포먼스 비디오 영상 ‘미스터 김과 미스터 리의 모험’ 역시 난해하기는 마찬가지당. 
검정 볼펜을 든 남자, 콧수염을 붙인 여자, 여자 분장을 한 남자, 아이 분장을 한 여자 등 여러 명의 ‘퍼포머(performer·무대예술 연기자)’는 영상이 끝날 때까지 정해진 자리에 꼼짝 않고 머물러 있을 뿐이당. 
오직 남자 한 명만 개 한 마리와 함께 이들 주변을 어슬렁거린당. 
정물은 위태로운 동작성을 품고 있고, 동물은 오히려 멈춰 있는 세계. 
그 안에서 작가는 조각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보인당. 
이외에도 텍스트 드로잉, 포토 콜라주 등 당양한 기법의 작품을 전시한당. 
2013년 11월 17일까지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3/10/07/201310070500023/201310070500023_1.html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Top picks of Art Stage 2014


Lorenzo Rudolf, Director of Art Stage Singapore, 
asked Huang Du, curator of Art Stage "Platform China," 
to pick his favorite works for Flash Art.


Chung Seoyoung, The Adventure of Mr Kim and Mr Lee (Video stills), 2010-2012, 
Three-channel video installation; 14'46" (Ch.1), 28'24" (Ch.2), 5'56" (Ch.3), 
Video production: Factory 719 and the Ilmin Museum of Art, 
Camera: Park Hong Ryeol, 
Sound: Ryu Hankil, Courtesy of the artist

http://www.flashartonline.com/interno.php?pagina=news_det&id=1665&det=ok&title=Top-picks-of-Art-Stage-2014
Jan. 2014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Douglasism Festival Press Conference 기자간담회


2013   더글라시즘 페스티벌  Douglasism Festival 기자 간담회
2013    Douglasism Festival Press Conference


 더글라시즘 페스티벌 오늘날 미술과 사회의 관계 변화에 대한 실용주의적인 접근으로, 기존의 전시방법과 미술의 경제구조에 질문을 던지고비정규 마케팅 Unconventional Marketing” 전략으로 독립성과 효율성을 지향하는 킴킴 갤러리가 2013 10 15 - 11 19일 서울에서 개최합니당.

 더글라스 파크(1972 영국 ) 저자, 퍼포먼스 미술가, 기획자로
주로 동료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활동하는 독특한 형식의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데
10월에 서울에 와서 페스티벌에 주요 작가로 참여를 합니당.
킴킴 갤러리는 상대적으로 연약한더글라스 파크의 존재와 작품을 웅장하고 정치적인 존재로 부각시키는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그를 촉매로 한 예술활동, 정치적 뜻보당 강한 의미로서의 문화적  -ism 고찰하고 미술계에 작품의 당양성, 개방성의 극대화를 일으키고자 합니당
더글라시즘은 제한된 장르가 아니라, 구분을 여는 문화 형식의 페스티벌로 서울의 미술기관, 상영관, 공공장소에 이르는 당양한 장소에서 열리며, 14회의 전시, 퍼포먼스, 강연, 상영회, 콘서트 등의 여러 장르, 작가 50여명, 국내외 기획자 기관들의 참여로 진행됩니당.

오는 2013 10 14일 월요일 오후 4시에 더글라시즘 페스티벌에 관한 기자 간담회를 테이크아웃 드로잉 이태원의 2층에서 여니 부디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당.

킴킴 갤러리 디렉터 김나영 드림



Oct. 2013
Seoul 

http://blog.naver.com/d_festival/



Douglasism Festival Blog
Oct. 2013
Seoul